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(문단 편집) ==== 1. 강진•해남 외 - 남도답사 일번지 ====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나의문화유산답사기 (1).jpg|width=100%]]}}}|| [[전설]]의 시작. [[전라남도]], [[전라북도]] 지역의 문화유산을 중점적으로 소개했을 것 같지만 뒤쪽에는 [[경주시|경주]]의 [[신라]] 유적, [[강원도]] 지역의 유적(대부분 폐사지)등도 소개되어 있다. 월간 사회평론에서 16회를 추려 엮어 출판했다. 당시 답사 붐이 일면서 1권에 소개된 식당은 문을 닫기도 했고 [[개념]]이 미탑재된 사람들이 시끄럽게 군다는 불만도 있었다. 6차 교육과정 [[중학교]] 3학년 1학기 [[국어(교과)|국어]] 교과서에 1권 첫 부분의 "남도 답사 일번지"가 발췌, 각색되어 수록되었다. 당시 [[극우]]잡지 [[한국논단]]에서는 이에 대하여 "중학교 교과서에 빨갱이의 글이 실린다"면서 "[[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?|이 지경이 될 때까지 우파 애국지사들은 무엇을 했는가]]"(...)라는 글이 실리기도 했다. 참고로 앞에 이 책의 국내편을 세네 권쯤에 완결한다 했는데, 20년 넘게 8권을 연재하게 되었다. 초판부터 꾸준히 본 팬들에겐 감회가 새로울지도. 중간에는 낙산사에 대한 글이 있었는데 낙산사에 화재 사고가 일어나면서 거의 새로 쓰다시피 했다(...) 학습만화 버전에는 일부 부분이 들어가 있다. 2017년 11월 17일 방영된 [[알쓸신잡]]에서 [[유시민]]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왜 하필 책의 첫머리가 남도 여행이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그 이유인 즉슨, 대부분의 사람들이 국토를 수도권 중심, 특히 서울 중심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에 수도권에서 가장 먼 곳에도 아름답고 의미있는 장소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한다. 또한 이 책을 펴냄으로써 오랫동안 이어져 온 영호남 간의 감정이 조금이나마 누그러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경상북도 경산에 위치한 [[영남대학교]] 학생들을 데리고 전라남도 해남으로 답사 간 것을 책으로 엮었다고 한다.[* 이 시기 유홍준 교수는 영남대 교수였다. 91년부터 조형대학 교수로 재임하였고, 97년부터 영남대학교 박물관장으로 재임했었다.] 작중에서는 폐사지터 얘기도 많이 나오는데 여기서 돈을 많이 내는 곳은 생초보, 무료는 중급, 진정한 고급은 폐사지터라는 설명도 담겨져 있다. 이 폐사지터란 말에 저자의 어머니께서 "폐사지터란 말이 참 운치 있고 멋지더구나. 우린 폐사지터란 말을 안 쓰고 그냥 옛 절터라고 얘기했거든."이라고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